1998.2.10~3.7 <한/영 금속공예 교류展-작업윤리2>

"작업윤리Ⅱ전"
영국의 세필드(Sheffield)에 소재하고 있는 러스킨 크래프트 갤러리(Ruskin Crafr Gallery)와 서울의 크래프트하우스에서 공동 주최하는 한·영 교류전이다.
수공예의 장인정신은 기계적인 산업생산이 지니는 한계를 극복하고 이를 바람직한 생산 영역으로 이끌어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는 것에 동감하고 있는 양국의 공예가들이 뜻을 모아 기획한 전시이다.
현대공예가 시각적인 조형성을 충족시켜주는 미술분야로써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기능성을 갖춘 예술 분야로써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게 되고, 그럼으로써 인간의 삶과 공간은 문화적인 풍요로움으로 채워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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