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래프트하우스 소개/설립 배경 및 이념
설립 배경 및 이념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6. 9. 15:57
1994.3.24 구기동 샵 설립 당시 기획전
크래프트하우스는 1994년 3월 24일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에서 "생활과 기쁨"이라는 기획전을 시작으로 공예화랑과 샵으로 탄생 되었다. 금속공예가 김승희, 김재형, 우진순, 홍정실등 4인이 뜻을모아 함께 시작 되었기에 첫 전시회도 이들 4인의 작품이 전시 되었으며, 샵에서도 이들 금속공예가들의 생활용품이 주로 전시 판매되는 공간으로 출발 하였다. "생활과 기쁨展"은 그 전시 제목과 같이 공예작품을 통하여 사람들의 생활에 활력을 주며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이것은 크래프트하우스의 기본정신이 되고 있다.
현재 크래프트하우스는 구기동과 압구정동 두곳에서 화랑과 샵의 기능을 동시에 갖는 공간으로 샵에서는 김승희씨의 작품을 상설판매하고 있으며 화랑에서는 연간 몇 차례의 기획전으로 다른 공예가들의 작품을 초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크래프트하우스는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독보적인 인지도와 함께 관람객이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며, 차별화를 추구하는 대중들의 기호를 정확히 파악하는 공예가의 안목이 뒷받침 된다면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공예를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 할 것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