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나 섬유 소품전-작은 우리옷

갤러리 소연의 이달의 작가展

조하나 섬유 소품전-작은 우리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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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 : 조하나 섬유 소품전-작은 우리옷

■ 전시장소 : 갤러리 소연 카페 (서울시 종로구 서순라길 149, 02.546.2497~8)

■ 전시기간 : 2012년 3월 2일 (금)~ 4월 30일 (월)

■ 출품작가 : 조하나

■ 출품작 : 인테리어 소품, 장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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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를 준비하는 3월, 갤러리 소연에서 소개하는 이달의 작가는 조하나다. 조하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우리 규방 공예(閨房工藝)의 대표라 할 수 있는 ‘한복’을 작고 아기자기하게 지어 단아한 액자에 담아 선보인다. 조하나 작가의 한복 소품은 천연 염색한 바탕감을 손수 자르고, 덧대고, 잇는 전통기법을 그대로 따른 작업물이다.  바라보고 있으면 있을수록 그 정교함과 한복의 아름다움에 감탄할 수 밖에 없는 매력은   자연이 만들어낸 고운 색의 조화와 사람의 손길이 만든 한복선의 아름다움에서 나온다.

 

“옛 여인들의 공예 이야기를 작은 소품에 담아 현재에도 이어가고 싶습니다.”

작가의 말처럼 그때의 이야기가 도란도란, 벌써부터 들려오는 듯하다.

전시 문의: 갤러리 소연 02.546.2497

 

 

 

작품사진설명 : 천연 염색한 명주 모시 단 / 손바느질

 

 



 

 

작가 프로필

 

조하나

 

충남대학교 출강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및 동대학원 산업미술학과 섬유공예전공 졸업

 

2012 개인전-'짓다‘ 보자기전 (경인미술관, 서울)

2012 한국소재의 재발견전 (서울디자인지원센터, 서울)

2011 공예트렌드페어 기획부스 선정작가전 (코엑스, 서울)

2011 전국관광기념품대전 장려상

2008 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 은상

2007 개인전-‘囊’ 장신구전 (인사아트센터, 서울)